[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북 봉화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9일 오후 3시6분쯤 경북 봉화군 남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82도, 동경 128.73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2㎞다.

이 지진으로 강원, 경북, 충북 등에서 최대진도가 2로 분석됐다. 진도가 2일때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느낀다.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18번째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