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3월 둘째주인 9일 제849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1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5714명이 됐다. 동행복권 848회차 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30억원대로 뛰었던 당첨금은 11억대로 내려 앉았다.

848회차 1등 로또 당첨금이 오랜만에 30억원을 넘으면서 849회차 로또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849회차에 1등 당첨자가 17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 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부산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9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 제849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1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5714명이 됐다. /사진=동행로또 홈페이지 캡쳐

848회차에서는 1등 당첨지역은 인천 1곳, 대전 2곳, 경기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남 1곳이었으나 840회차에서는 서울 2곳, 인천 2곳, 경기 5곳, 대전 1곳, 강원 2곳, 전북 2곳, 전남 2곳, 경남 1곳 으로 알려졌다. 선택유형은 848회차에서는 자동 6명 수동 1명이었으나 849회차에서는 작동 10, 수동 7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동행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12월 첫째주는 15명, 둘째주 14명, 셋째주 6명, 넷째주 5명, 마지막 주 13명 등 무려 53명이 행운을 안았다. 1월 첫째주 10명, 둘째주 17명, 셋째주 10명, 넷째주 5명으로 42명을 기록했다. 2월 첫째주 18명, 둘째주 11명, 셋째주 13명, 넷째주 8명으로 50명을 배출했다. 3월 들어서는 첫째주 7명, 둘째주 17명으로 24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39회 13억5945만 원, 840회차 20억4296만 원, 841회차 11억1609만 원, 842회차 20억3548만 원, 843회차 40억1297만 원, 844회차 11억6296만 원, 845회 18억9122만 원, 846회차 15억9688만 원, 847회차 25억2085만 원, 848회차 30억1158만 원, 849회차 11억5825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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