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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이 11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대구첨복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DGB대구은행 제공 |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 경영 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우대 혜택, 원스톱(ONE-STOP) 금융지원 서비스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술 기반 우수연구자 및 예비창업자와 첨복단지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R&D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창업기업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며 "대구가 첨단의료기반 창업기업의 메카가 되길 바라고, 첨단의료기술 강소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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