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청춘 주역 4인방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유혹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 김다솜이 11일 저녁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본방 사수를 당부하기 위해 뭉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 4명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오늘 밤 9시 30분'·'첫 방송!'·'본방사수'라고 적힌 시청 독려 메시지를 하나씩 들고 있다.

   
▲ 사진=tvN 제공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박진영(이안 역)과 마음속에 비밀을 감춘 경찰 신예은(윤재인 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김권은 속을 알 수 없는 검사 강성모 역, 김다솜은 걸크러쉬 매력의 경찰 은지수 역을 맡았다. 비주얼만으로도 훈훈함이 넘치는 청춘 조합이다. 

네 주연 배우들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와 시청자들의 성원을 부탁하는 멘트도 전했다.

박진영은 "이안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보는 쓸모없는 듯 하면서도 쓸모 있는 기억들과 단서들을 함께 캐치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꼽았고, 신예은은 "작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신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권은 "곧 따뜻해지는 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김다솜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드라마다.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하며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바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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