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일대는 오늘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를 비롯해 춘천과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지역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장맛비로 더위가 한풀 꺾이며 폭염특보도 밤부터 해제될 전망이다.

밤부터 중부지역 곳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늘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날씨, 정말 더운거 싫다” “오늘날씨, 장마 드디어 오는구나” “오늘날씨, 오늘 우산 챙겨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