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개발된 첫 번째 자체 개발의약품
   
▲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사진=유한양행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한양행은 마일드 하게 새로워진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1933년 개발된 첫 번째 자체 개발의약품이며 대표적인 장수브랜드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살리실산메틸과 멘톨이 들어있어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피부 가려움, 벌레 물린데에 효과적이며 이들의 흡수를 도와주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돼 있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100mL/병, 500mL/병 두 가지 포장단위로 출시되며 100mL 포장은  지압용기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고 시원한 마사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첩부제와 달리, 직접 손으로 바르고 문지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넓고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사용가능하다"고 장점을 밝혔다.

이어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서 현재 10개여의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돼 꾸준한 매출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티푸라민 제품이 추억속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닌 친숙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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