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 혁신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
   
▲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3개 12조 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추진 시기를 앞당겨 연내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현재 53개인 민간투자 대상시설을 사회기반시설로 대폭 확대, 민간투자 대상이 아니던 부문에서 1조 5000억원 이상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 분야로 정책금융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효율성 제고, 시너지 창출, 평가·환류 시스템 보강 등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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