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과 손호준이 모자지간으로 만난다.

봄볕 같은 감동 실화 '크게 될 놈'(감독 강지은)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 사진='크게 될 놈' 티저 포스터

 
영화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스스로도 놓아버린 벼랑 끝 인생에서 자신을 향한 어머니의 애끓는 사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실제 사형수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영화화했다.

연기 경력 46년 차의 국민배우 김해숙과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손호준이 각각 영화 속 어머니와 아들을 연기한다. 

'크게 될 놈'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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