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검찰이 포스코 포항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3일 포스코와 검찰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6∼7명을 보내 포항 본사 내 투자엔지니어링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투자엔지니어링실은 설비 공사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서류와 컴퓨터 일부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포스코와 협력업체 사이 벌어진 금품 수수 비리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포스코 포항 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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