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인터넷과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중심으로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 사진=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는 한 때 마비가 됐으며 1시46분 기준으로 약 22만3954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범국민운동본부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목표로 한 100만명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0일 의료민영화 입법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나도 참여해야지” “의료민영화, 나도 이거는 반대야” “의료민영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법안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