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량 보급 목적…최대 100만원 지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불모터스는 13일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에 부응하고자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원을 추가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푸조 SUV 라인업 /사진=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는 업계 최초의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자사의 뛰어난 친환경성능을 갖춘 차량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진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을 합산한 총 혜택은 푸조 308은 트림에 따라 최대 145만원이다.

아울러 △푸조 508 206만원 △푸조 2008 SUV 126만원 △푸조 3008 SUV 193만원 △푸조 5008 SUV 206만원 △뉴 C4 칵투스 127만원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160만원 △DS 7 크로스백 209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 2008 SUV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0만원, △푸조 508,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DS 7 크로스백 구입고객들에게는 50만원을 추가지원한다. 

한편, PSA그룹은 현재 모든 디젤차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를 최초로 세상에 공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모든 디젤차량에 PSA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새로운 기준 도입 이전인 2016년에 자동차업계 최초로 실제 주행환경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2019년형 모델은 유로 6.2 기준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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