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1억원 지원…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 후원
환경·교육·교통안전부터 스포츠까지…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 한국토요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장애인 탁구후원 협약식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3일 장애인 탁구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2019년 한 해 동안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015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및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는 스포츠맨십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후원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토요타의 신념을 공유하며 스포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후원금은 국가대표 선수 약 50 여 명의 국제대회 참가비용 및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계에 도전해 나가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환경, 교육, 교통안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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