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여름철 신규 TV 광고 ‘롤링편’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첫 방영되는 ‘롤링편’ CF는 기발한 상상력과 젊음의 에너지만 있다면 무더운 여름철 바다에 가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카스와 함께 짜릿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발상을 획기적으로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오비맥주 제공

‘카스와 함께 즐기는 기발한 여름놀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카스의 주인공 지창욱은 움직이는 카스 캔 모양의 드럼통 위에서 마치 서퍼처럼 균형을 유지하며 파도타기를 하는 이색 여름놀이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사실감 넘치는 서핑 장면은 지창욱이 드럼통을 타고 내려오며 직접 소형 카메라로 촬영해 시원한 청량감과 상쾌함을 자랑하는 카스의 특징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창욱은 한류스타 카라(KARA) 멤버들과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카스 광고는 마음먹고 멀리 바다와 워터파크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젊은 도심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여름놀이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가 지닌 젊음의 가치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