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 주제로 특별 강연 진행
   
▲ 13일 포스텍에서 열린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인범 교수·이경희 명예교수·이건홍 주임교수·이영관 회장·박찬언 명예교수·박서진 전무./사진=도레이첨단소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도레이첨단소재는 포스텍 내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포스텍 환경공학동 326호에서 진행된 명예교수실 오픈 행사에는 이영관 회장·이경희 포스텍 화학공학과 명예교수·박찬언 명예교수·이건홍 주임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 명예 교수실은 화학공학과 명예 교수들이 갖춘 깊은 학문적 지식과 역량을 후학에게 전하기 위한 강의 준비를 비롯해 교수간 정보교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회장은 명예 교수실이 화학공학 연구와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06년부터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학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포스텍과 맺은 이후 지금까지 장기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텍은 화학공학의 연구경쟁력 강화, 연구장학금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도레이첨단소재는 교수들을 초청해 기술연구소 연구원들과 선진기술 및 연구동향 세미나와 전공세미나 등을 매년 개최하면서 산학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명예교수실 오픈을 기념해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도 열렸다. 화공학과 교수 및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은 회사의 설립과 
성장에 이르는 혁신과 도전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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