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소하리 공장서 조인식 예정
   
▲ 기아자동차 양재동 사옥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통상임금 관련 찬반투표에서 최종가결 됐다.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통상임금 조합원 찬반투표결과 전체 2만9219명의 조합원중 2만7756명(투표율 95%)이 이 참석해 찬성 1만4790명(53.3%) 반대 1만2918명(46.5%) 반대로 재적 인원의 과반수 동의에 따라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노사는 오는 18일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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