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캡틴 마블'이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은 전날(14일) 11만 623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58만 7154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2739명(누적관객수 7만 5927명)을 동원한 '이스케이프 룸'이 차지했으며, '라스트 미션'이 1만 1578명(누적관객수 1만 2885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캡틴 마블' 메인 포스터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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