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이 강현석 매니저에게 해준 라면밥이 라면요리의 새로운 경지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웠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집에서 강현석 매니저와 라면밥을 지어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에게 배웠다는 비장의 라면밥 레시피를 대공개했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승윤이 직접 라면밥을 지으며 공개한 레시피는 ① 쌀을 약 20분간 불린다, ② 냄비에 쌀을 넣고 물은 쌀의 1.5배로 맞춘다, ③ 라면 스프와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준다 ④ 라면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쌀 위에 살포시 올린다, ⑤ 센 불에 약 5분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에 5분 더 끓이고 2~3분 뜸을 들이면 완성이었다.

다 지은 라면밥을 이승윤과 매니저는 폭풍 먹방으로 맛을 보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참견인들은 하나같이 그 맛을 궁금해 했고, '먹교수' 이영자조차 처음 보는 라면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승윤은 "라면밥은 새로운 세계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한 번 요리를 시도해볼 것을 강추했다.

이렇게 '전지적 참견 시점'은 또 하나 새로운 먹방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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