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다은 측이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지난 16일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송다은은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승리가 가게 오픈 당시 도움을 요청해 한 달간 일했다고.

이 같은 사실이 조명되며 송다은은 버닝썬 사태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힌 것.

송다은은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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