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산책' 비어·와인 페어, 세 가지 콘셉트의 고메 디너 등 다채로운 F&B 프로모션 진행
   
▲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되는 '워커힐 벚꽃 축제'./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워커힐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워커힐의 벚꽃 축제는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아차산의 완연한 봄 정취를 담아 제안하는 시그니처 행사로, 올해는 '뉴트로'를 콘셉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와 다채로운 고메행사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워커힐 벚꽃 축제는 '구름 위의 산책'을 시작으로 출발한다. 4월 6일, 7일, 13일, 14일에는 와인 페어, 4월 20일, 21일, 27일, 28일에는 비어 페어를 통해 프리미엄 맥주나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음료 및 스낵을 판매하는 '테이스티 박스'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이전에 선보였던 벚꽃 도시락 이외에도 양철 바비큐 도시락, 탕후루, 아츠칸(따뜻한 사케), 그리고 스시가 추가로 판매되어 맥주·와인을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름 위의 산책' 비어 페어의 입장료는 1인당 1만원, 와인 페어는 3만원으로, 시음권 및 이벤트 응모권이 공통으로 포함된다. 와인 페어 입장 시에는 에코백과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글라스, 그리고 치즈 스낵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름 위의 산책'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도 마련된다. 라이브 공연과 8090  컨셉의 디제이 부스 및 포토존이 운영되어 음악을 통해 뉴트로 콘셉트를 살릴 예정이다. 비어 페어 기간에는 다양한 미술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 마켓, 와인 페어 기간에는 워커힐 소믈리에의 현장 이벤트 및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뉴트로 콘셉트의 파티가 4월 13일 오후 8시부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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