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파주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촌진흥청은 서울 강남구 전통주 갤러리에서 자체 기술로 상품화 한 우리 술 전시회를 오는 19∼24일 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로 복원한 전통주 '아황주'와 '녹파주'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요리책 '산가요록' 등 옛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술이다.

또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로 빚은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 쌀을 활용한 쌀맥주, 무독화 옻술, 지역 특산품 와인 등이 관람객을 만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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