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
   
▲ 백련산파크자이 전경./사진=GS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GS건설은 3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 이다.
 
백련산파크자이 인근에는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연은초·영락중 등이 있다. 또 백련산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꼽히고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까이 있다. 

주변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성인걸음 11분)에 있고 지하철 3호선 녹번역(성인걸음 18분)도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되면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생긴다. 해당 노선은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경전철 서부선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백련산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고 세대주여야 한다. 또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주변 단지의 정비 완료 시 주거환경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고 백련산과 불광천이 앞 뒤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입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9~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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