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폐업한 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폐업 후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에 50명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자는 창업 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교육에 참가, 7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4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경기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량, 가능성, 성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