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재윤이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조재윤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에서 파출소장 신필구 역을 맡았다.

신필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겪은 후 많은 심경의 변화를 맞는 인물로 월추리의 한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최경석(천호진)과 엮이게 된다.

사이비 종교를 다루며 인기를 끌었던 '구해줘'에서 독보적인 악역 조완태를 연기한 조재윤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된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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