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백화점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의 풀 파티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 4층 '스위밍 풀'에서 오는 8월 오후 10시~9일 새벽 2시까지 ‘롯데 핫 섬머 풀 파티(LOTTE Hot Summer Pool Party)’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은 롯데호텔과 함께 ‘롯데 핫 섬머 풀 파티(LOTTE Hot Summer Pool Party)’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제공

풀 파티 응모는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단 당일 영패션·스포츠 상품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1일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150명(1인 동반·총 3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파티 콘셉트는 ‘도심 속 풀 사이드 바’와 ‘도시 조명이 아름다운 야외 파티’로 참여 고객들은 무료 드링크와 과자·카나페 등 핑거 푸드 디저트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기 인디밴드의 공연과 디제잉 쇼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리플렉스’가 참여한다.

참여 고객들은 물놀이에 어울리는 복장과 신발을 준비해야 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반바지·샌들·비키니세트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