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자사 과실주인 ‘매화수’가 2030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감성마케팅으로 인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매화수는 지난 2006년 리뉴얼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세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하이트진로 제공

또 최근 탤런트 서예지를 모델로 ‘매화수 피는 날’ 콘셉트를 통해 여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감성 마케팅을 펼치며 2030 여성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에 지난 2007년 과실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8년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약 54만1000상자(300ml 20병)를 판매해 지난 12년 대비 6.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젊은 여성의 화보 컨셉여행인 ‘매화수 스윗트립’, ‘매화수 드림레시피’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매월 약 30%이상 성장해 사상 최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2030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달콤하고 화사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과실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