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
   
▲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사진=대보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보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조성된다. 세부층별로는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로 구성된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의 특징은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비즈룸·북카페·코인세탁실·코인노래방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또 포디엄 상부와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되고 일부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이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향후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대구 외곽순환도로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단지 복합상업시설에 메가박스, 볼링장 등 입점이 확정돼 여가와 쇼핑을 누릴 수 있다. 약 300m 거리엔 중앙공원이 있고 인근에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디 어반 홍보관은 신서동 1149-5번지 해피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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