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오는 23일 결혼한다.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 관계자는 20일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샘김, 권진아, 차이(이수정) 등 안테나 엔젤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았다.

이진아는 2017년 8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 사진=이진아·신성진 인스타그램


이진아는 2015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배불러', '랜덤', '런' 등을 발표했다.

신성진은 피아니스트이자 프로세션맨으로 가수 나윤권, 백아연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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