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생, 일반 시민, 외국인 지원자도 눈에 띄어

부산콘텐츠마켓(BCM) 조직위원회가 28일(수) 17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지난 3월 8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 모집하였던 ‘BCM2010 자원봉사단’에는 모집인원이 64명(일반 31명, 외국어 33명)에, 접수인원 268명(일반 173명, 외국어 95명)이 지원하여 약 4: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BCM2010에 대한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최종 선발된 64명은 4월 28일(수) 15시부터 2시간 가량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 행사를 가진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자원봉사단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 등 외국어 특성화 대학에서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과 외국인의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부산콘텐츠마켓2010 자원봉사단의 활동기간은 5월 12일(수)부터 5월 15일(토)까지이며, 성실히 자원봉사를 수행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탤런트 한상진씨와 윤정희씨가 부산콘텐츠마켓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