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1일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주도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활동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결정했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을지 주목된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인터넷 대중지인 더팩트가 주관하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시상식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시상과 수상에 의미를 두는 게 아닌, 팬과 스타가 소통하고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상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트 라인업 및 무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과 티켓 배포, 개최 시간 등 시상식 관련 정보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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