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정책 전문지 방식 변경...선택.집중적 도정 홍보
   
▲ [사진=경기도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뉴스포털'의 코너 중 하나인 'G뉴스'가 이달부터 '경기뉴스광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도 방식도 기존 일간지 형태에서 주간지 심층 보도 방식으로 변경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 전문지 형태로 운영할 방침으로, 선택.집중적으로 도정 홍보를 할 방침이다.

G뉴스의 새로운 명칭인 경기뉴스광장은 개방과 소통의 단어인 '광장'을 선택, '열린 홍보'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도 방식도 기존 일간지에서 주간지 형태로 개편됐다.

정책홍보(심층기획), 도의회, 문화 등으로 전문 분야를 나누고 보다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하며, 그날 하루 경기도의 상징적 이미지를 사진 한 컷에 담는 포토뉴스 '오늘의 한 컷' 코너도 신설했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전문지로서 도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도민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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