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황우슬혜가 남다른 연기 몰입도를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져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황우슬혜는 유해진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로맨스 연기를 할 때면 한껏 몰입해 상대역에게도 호감이 생긴다고.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레슬러'를 통해 유해진과 호흡한 황우슬혜는 "제가 유해진을 쫓아다니는 역할이었는데,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마저 멋있더라"라며 "하지만 '컷' 하면 감정이 다시 돌아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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