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 나갈 것"
[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위탁가정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학업능력 증진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실에서 김혜정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장,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비 지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교육비는 위탁가정에서 자라나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되며, 위탁가정의 신청을 받아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가정의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준비하는 학습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대구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성장해온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1일 대구 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타지원센터에서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 지점장(가운데),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장(좌측), 김혜정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장(우측)이 교육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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