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26개 소개
   
▲ KOTRA가 22일 발간한 ‘2018 FTA 해외활용지원센터 활동사례집’/사진=KOTRA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코트라는 지난해 FTA 해외활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출에 성공한 26개사의 우수사례를 엮어 '2018 FTA 해외활용지원센터 활동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코트라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기 위해 현재 6개국 13개 코트라 해외무역관 내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센터별 통관·물류 분야 전문가가 △FTA 활용 설명회 개최 △FTA 활용 컨설팅 △애로해소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실무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장 이슈가 되는 원산지증명을 중심으로 관세와 통관 등 문제가 발생한 기업의 분야별 실제 사례와 해결 과정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김상묵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FTA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