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볼리비아전 선발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날 한국은 4-1-3-2 포메이션으로 볼리비아를 상대한다. 손흥민과 지동원을 투톱으로, 공격 2선에는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나선다.

주세종이 중원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하고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 수비진을 꾸린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에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된 젊은피 가운데 이강인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출전 기회를 기다리게 됐고, 백승호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는 KBS 2TV, PQQO,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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