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가 오늘(23) 개막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일찍 정규시즌의 막을 올린다.

시범경기 때는 스포츠전문 채널의 외면 속 TV 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몇몇 구단이 유튜브를 통한 자체 중계로 야구팬들의 갈증을 달래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플레이볼 되는 개막전은 지상파 TV 3사가 모두 중계방송에 나선다.

   
▲ 사진=미디어펜 DB


KBS2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을 중계한다. MBC가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의 광주 경기를, SBS가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의 창원 경기를 중계한다.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의 부산 사직경기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 SK 와이번스-KT 위즈의 인천 경기는 SPOTV2를 통해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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