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배우 김현주와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가 유채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 가수 겸 배우 유채영 /뉴시스

이어 “남편과 가족, 친한 김현주 박미선과 송은이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의 투병 소식은 지난 21일 알려졌다. 이후 국민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안타깝게 사흘 만에 사망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별세,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별세, 기억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