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은 '엘 도비오' 지역…깊이는 113㎞로 측정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남미 콜롬비아 서부 안데스산맥 고원지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 콜롬비아 서부 규모 6.1 강진이 표시된 지도. /사진= 미지질조사국(USGS) 제공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원은 콜롬비아 제2 도시 메데인에서 남쪽으로 325㎞ 떨어진 엘 도비오 지역이며, 깊이는 113㎞로 측정됐다. 

콜롬비아 재난 당국은 이번 규모 6.1 강진의 흔들림이 수도 보고타에서도 감지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당국은 "건물이 흔들려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왔으나 예비조사에서 인명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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