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가 4월 5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의 포스터를 공개, 블랙핑크의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EP 앨범명은 타이틀 곡명과 동일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결정됐다. 블랙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뚜두뚜두'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블랙핑크는 신곡 발표 이후 본격적인 미국 방송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1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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