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6~84㎡, 1515가구 규모로 조성
   
▲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A11-1, A11-3블록에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중흥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전용면적 76∼84㎡, 1515가구로 구성된다. A11-1블록은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이고 A11-3블록은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다. 

단지는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문화복합센터인 유 시티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돼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2022년 말 계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 C노선 건설사업은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2021년 말 착공한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예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양주, 구리, 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에 들어서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 옥정동 106-11번지에 마련되며 분양홍보관은 옥정동 963-18번지 한덕타워 1층에 위치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