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100분 토론'에서 위기를 맞은 아이돌 산업을 집중 토론한다.
10대 초중반부터 맹훈련을 거쳐 탄생하는 K팝 스타들. 세계 곳곳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최근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화려한 성과 뒤편에 짙은 그림자도 드러나고 있다.
마약과 성범죄 의혹, 경찰 고위간부와의 유착 등으로 지금 K팝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는 휘청거리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스타는 물론, 이들의 소속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춤과 노래 등 연예 교육엔 성공했지만 인권의식 등 인성 교육엔 실패했다는 것. 최근 로이터 통신은 'K팝의 노래와 안무는 도덕 교육을 받을 시간을 희생해 만들어졌다'고 진단하며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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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100분 토론' 예고편 |
'100분 토론'에서는 아이돌 기반의 K팝 생태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달라질 수 있을지, 한류와 K팝을 연구해온 학자와 평론가, 언론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이재만 변호사,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정덕현 문화평론가,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가 출연하는 '100분 토론'은 오늘(26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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