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충격적인 비밀로 인해 폭풍을 맞은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4월 극장가를 찾는다.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 '미성년'은 4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신예 배우들과 김윤석 감독의 열정이 가득 담긴 현장 스틸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미성년'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미성년' 스틸에서는 아빠의 비밀로 멘붕이 온 주리 역 김혜준과 두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윤아 역 박세진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듯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촬영 현장 속 쉬는 시간에도 김윤석 감독의 설명과 손짓 하나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김혜준의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김윤석 감독의 디렉션을 완벽히 흡수한 뒤 연기에 깊게 몰입하는 박세진의 모습이 그의 놀라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미성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과 500대2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의 조합으로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오는 4월 11일 개봉.


   
▲ 사진='미성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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