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90가구 규모
   
▲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강주택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금강주택은 오는 29일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C2 블록에 시공하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5개동,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50가구 △84㎡ 440가구 등이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교통여건은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연장선 신내역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고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에는 구릉산, 봉화산, 동구릉, 불암산, 중랑캠핑숲 등이 있어 숲세권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와 약 200m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 도보거리에 10개의 학교가 있다. 육군사관학교,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등 대학과도 인접하다.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 모다아울렛 같은 대형쇼핑몰 등이 있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서울 중랑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난해 9·13부동산대책으로 청약제도가 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가점 높은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490가구) 모두가 전용 85㎡이하인 만큼 100% 가점으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 공공택지에다가 양원지구 첫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숲세권 단지, 교육 등 단지 여건들을 다 갖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4일 1순위(기타), 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1일이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