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 운영 호텔
   
▲ ‘골든튤립호텔 남강’ 현장 사진 /사진=라온건설 제공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진주지역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호텔 남강’이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28실로 꾸며진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진주시 대표 관광지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호텔 앞 남강서 진행된다. 더불어 진주혁신도시가 반경 6㎞ 내 위치해 있어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까지 예상된다.

호텔은 또 각종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 등이 위치한 주요상권과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KTX 진주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진주IC와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한편,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진주 유일의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에 맞는 특급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객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6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차별화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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