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현대차그룹 산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코스피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시초가(7만 5500원) 대비 17.48% 상승한 8만 870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4만 8000원에 비하면 84.79% 상승한 수준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내 유일한 IT 전문기업이다. 그룹 계열사의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지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7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729억원으로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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