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진심이 닿다'에서 열연했던 장소연이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배우 장소연은 29일 소속사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통해 마지막 촬영 전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하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소연은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너무 재미있게 찍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28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장소연은 극 중 10년 차 베테랑 비서 양은지 역을 맡아 오진심(유인나)에게 비서 노하우를 알려주고, 올웨이즈 로펌의 변호사 어벤져스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소연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출연을 확정했으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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