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조쉬가 국가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했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어느덧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조쉬는 아내 국가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저희는 미국 LA에서 만났다. 당시 전 K팝 행사 MC를 하러 갔고, 아내는 VIP 케이터링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틀 만에 반했다.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잘 맞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전 한국 문화에 오래 빠져있었기 때문에 영국인도 한국인도 아닌 느낌이었다"면서 "그런데 아내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오래 생활했더라. 그래서 맞는 부분이 많았고 너무 잘 통했다"고 회상했다.

열애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두 사람.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는 27시간을 달려 국가비를 찾은 조쉬의 깜짝 프러포즈 장면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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