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이 홍콩의 유력 경제지 '아시아머니'의 '2018 브로커스 폴'(Brokers Poll) 시상식에서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5일 홍콩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과 윤희도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리서치센터 부문, 최우수 주식영업 부문 등 9개 부문의 1위 상패를 받았다.

한투증권은 이 시상식에서 7년 연속으로 전 부문을 석권하고 있다. 아시아머니는 매년 전 세계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증권사의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을 평가하는 설문을 통해 분야별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 중이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3100개 기관, 6540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해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