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역전 2타점 결승 적시타로 장식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즌 두번째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터뜨린 첫 안타가 바로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어낸 2타점 결승타였다.

   
▲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SNS 캡처


전날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이지만 이날도 선발 오더에 이름을 올렸다.

1회말 첫번째 타석에서는 2구째 타격을 했으나 배트가 부러지며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휴스턴이 3회초 2점을 선취했고 탬파베이는 3회말 반격에 나서 잇따른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공격 2사 1, 3루에서 최지만이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루주자 토미 팜이 2루 도루를 해 2, 3루로 바뀐 뒤 최지만이 휴스턴 선발 게릿 콜로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4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3-2로 역전 시켜놓은 적시타였다.

최지만이 개막 후 6번째 타석만에 터뜨린 첫 안타가 2타점 적시타였다.

이호 최지만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5회말에는 1루수 땅볼, 8회말에는 삼진 아웃됐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역전타로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6회말 1점을 추가해 4-2로 승리, 전날 1-5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역전 2타점 적시타로 장식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즌 두번째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이지만 이날도 선발 오더에 이름을 올렸다.

1회말 첫번째 타석에서는 2구째 타격을 했으나 배트가 부러지며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휴스턴이 3회초 2점을 선취했고 탬파베이는 3회말 반격에 나서 잇따른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공격 2사 1, 3루에서 최지만이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SNS 캡처


1루주자 토미 팜이 2루 도루를 해 2, 3루로 바뀐 뒤 최지만이 휴스턴 선발 게릿 콜로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4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3-2로 역전 시켜놓은 적시타였다.

최지만이 개막 후 6번째 타석만에 터뜨린 첫 안타가 2타점 적시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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