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총상금 2천만원

국내 최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치러지는 골프 대회가 방송된다.

OBS경인TV, 한국야쿠르트, 스포츠원은 15일~30일까지 전국 스크린 골프 매장인 '골프나인틴'에서 예선전을 치루고 총 16주 동안 본선과 결선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쿠퍼스컵 골프 최강전'은 15일부터 골프나인틴 홈페이지(www.golf19.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전국 골프나인틴 매장에서 총 14팀을 선발, 5월 2주차부터 1차 예선을 거친 14팀과 초청팀 2팀이 16강전을 시작으로 골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게임의 참가 방법은 골프나인틴 홈페이지에서 3명씩 한팀을 만들어 팀명을 정한 후, 신청절차를 거쳐 전국 골프나인틴 매장을 찾아가 참여하면 된다.

남녀노소 혼성팀이나 동호회, 직장인 등 다양한 팀구성이 가능하며, 프로협회에 등록된 프로골퍼는 팀구성에서 제외된다.

게임컨디션은 '컨시드 1m, 멀리건 없슴, 남성(화이트티), 여성(레드티), 그린난이도(프로), 바람없슴, 날씨 맑음'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천 만원으로 1등 한팀에는 1천만원, 2등 팀에게는 500만원, 3등 300만원, 4등 200만원, 5~8 등 4팀에게는 각각 골프용품을 시상하게된다.

본선은 OBS경인TV 특설 스튜디오에서 16강 8강전을 치르며, 연예인팀과 주최측 초청팀과의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은 동두천 다이너스티C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