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상품 구매 시 최대 1톤의 사료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펼쳐
   
▲ GS리테일의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사진=GS리테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리테일은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함께 4월 한달 간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를 통해 고객들이 반려동물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최대 1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전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유기된 동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고객들이 '유어스 동물농장' 제품 구매 후 GS25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GS&POINT 적립 시 일일 횟수 제한 없이 상품 1개당 1개의 '기부 스탬프'를 지급한다.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펫츠비'의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0g에서 500g의 사료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GS리테일의 사료 기부 캠페인은 GS25와 GS fresh 각각 500kg을 목표 수량으로 두고 있으며 최대 수량 달성 시 총 1톤까지 기부 가능하다.  

GS리테일 제휴투자팀 관계자는 "동물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그만큼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성숙한 반려동물보호 문화의 정착과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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